1907교회(노원한나라은혜교회) 22년 12월 사역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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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정태 작성일 23-01-17 19:12본문
1907교회 김성근 목사입니다. (노원한나라은혜교회)
22년 12월 사역보고입니다.
드디어 꿈에도 그리던 새 성전으로 저희 교회가 이사를 마쳤습니다. 저희 교회 모든 성도님들이 다들 꿈꾸는 것처럼 좋아합니다. 토요일이면 아이들은 집에 가지 않고 교회에서 자고 주일 예배에 참여합니다.
감사합니다. 많은 분들의 기도와 도움으로 저희 교회는 노원 지역의 더 많은 탈북민들을 품을 수 있는 교회로 성장하였습니다. 열심히 하겠습니다 ^^
지난달 북한지하교회 성도님들에게 겨울을 지낼 수 있는 자금을 보내려고 하였다가 실패하였습니다. 많은 분들이 기도해주셔서 이번달에는 성공하였습니다. 14가정의 지하교회성도님들에게 백만원씩 보내어 올 겨울을 안전하게 지낼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북한에서 이렇게 답장이 왔습니다.
"아버지가 보내준 80,440원을 아들의 탄생에 모였던 14명의 가족이 함께 받고 울음 바다가 되었소. 간고한 시련의 때에 생명의 은혜를 전해주어 대단히 고맙소. 따뜻한 마음을 받고 인사도 못하는 현실을 리해하지 못해도 더 심각하다는 말로 알려 드리고 싶소. 갇힌자, 눈먼자, 억눌린자들이 25일 아들과 함께 고마운 마음의 인사를 전하오."
이 답장을 보고 함께 일했던 스탭분들과 저는 한 참을 울었습니다. 너무 행복해서 울었고, 이렇게 귀한 일에 저희를 다리로 사용해 주신 하나님께 너무 감사했습니다.
2월 11일에 에 새로운 성전을 선물로 주신 하나님께 성전봉헌 예배를 드립니다. 아래에 안내지를 함께 보내드리겠습니다.
기도제목 부탁드립니다.
1. 북한지하교회 성도들의 답장을 받고 우리는 강하게 느꼈습니다. 이제 저들과 우리는 깊이 연결 되었구나... 저들을 죽이지 않고 살게 하는 것은 이제 우리의 사명이 되었습니다. 아직 많은 성도님들이 도움을 받지 못하고 기다리고 있습니다. 우리는 저들을 도울 것입니다. 기도해주십시오 저들을 살리는 것은 북한교회를 살리는 것입니다.
2. 이제 저희 교회는 백명 이상의 성도들을 품을 수 있는 교회가 되었습니다. 노원지역에 있는 탈북민들에게 진정으로 하나님의 사랑과 복음을 전하는 통로가 될수 있도록 기도 부탁드립니다.
3. 이제 중국이 열렸습니다. 한국으로 들어오는 탈북민들의 길도 열렸습니다. 이제 많은 북한 분들이 한국으로 와도 다 감당할 수 있는 일군이 필요합니다. 저희 교회가 일군들을 양성하는 사역을 지금처럼 꿋꿋이 이어 나갈 수 있도록 기도 부탁드립니다.
22년 12월 사역보고입니다.
드디어 꿈에도 그리던 새 성전으로 저희 교회가 이사를 마쳤습니다. 저희 교회 모든 성도님들이 다들 꿈꾸는 것처럼 좋아합니다. 토요일이면 아이들은 집에 가지 않고 교회에서 자고 주일 예배에 참여합니다.
감사합니다. 많은 분들의 기도와 도움으로 저희 교회는 노원 지역의 더 많은 탈북민들을 품을 수 있는 교회로 성장하였습니다. 열심히 하겠습니다 ^^
지난달 북한지하교회 성도님들에게 겨울을 지낼 수 있는 자금을 보내려고 하였다가 실패하였습니다. 많은 분들이 기도해주셔서 이번달에는 성공하였습니다. 14가정의 지하교회성도님들에게 백만원씩 보내어 올 겨울을 안전하게 지낼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북한에서 이렇게 답장이 왔습니다.
"아버지가 보내준 80,440원을 아들의 탄생에 모였던 14명의 가족이 함께 받고 울음 바다가 되었소. 간고한 시련의 때에 생명의 은혜를 전해주어 대단히 고맙소. 따뜻한 마음을 받고 인사도 못하는 현실을 리해하지 못해도 더 심각하다는 말로 알려 드리고 싶소. 갇힌자, 눈먼자, 억눌린자들이 25일 아들과 함께 고마운 마음의 인사를 전하오."
이 답장을 보고 함께 일했던 스탭분들과 저는 한 참을 울었습니다. 너무 행복해서 울었고, 이렇게 귀한 일에 저희를 다리로 사용해 주신 하나님께 너무 감사했습니다.
2월 11일에 에 새로운 성전을 선물로 주신 하나님께 성전봉헌 예배를 드립니다. 아래에 안내지를 함께 보내드리겠습니다.
기도제목 부탁드립니다.
1. 북한지하교회 성도들의 답장을 받고 우리는 강하게 느꼈습니다. 이제 저들과 우리는 깊이 연결 되었구나... 저들을 죽이지 않고 살게 하는 것은 이제 우리의 사명이 되었습니다. 아직 많은 성도님들이 도움을 받지 못하고 기다리고 있습니다. 우리는 저들을 도울 것입니다. 기도해주십시오 저들을 살리는 것은 북한교회를 살리는 것입니다.
2. 이제 저희 교회는 백명 이상의 성도들을 품을 수 있는 교회가 되었습니다. 노원지역에 있는 탈북민들에게 진정으로 하나님의 사랑과 복음을 전하는 통로가 될수 있도록 기도 부탁드립니다.
3. 이제 중국이 열렸습니다. 한국으로 들어오는 탈북민들의 길도 열렸습니다. 이제 많은 북한 분들이 한국으로 와도 다 감당할 수 있는 일군이 필요합니다. 저희 교회가 일군들을 양성하는 사역을 지금처럼 꿋꿋이 이어 나갈 수 있도록 기도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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