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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개척동아리에서 후원하는 노원한나라은혜교회 편지(2022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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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정태 작성일 22-04-19 1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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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노원한나은혜교회 김성근목사입니다.
코로나가 발작하듯 기승을 부립니다. 하지만 저희 교회는 평안히 모든 사역들을 잘 진행하고 있습니다. 진정으로 하나님을 만나고 싶고 알고 싶은 탈북민들이 계속 교회를 찿아 옵니다. 요즘에는 앉을 자리가 없을 정도로 빼곡히 앉아 예배 드립니다.

지금 북한은 3년 동안 진행된 국경봉쇄와 북한주민 이동 봉쇄로 인해 많은 주민들이 극심한 식량난에 처해 있습니다. 50% 의 주민들이 절량농가이며 10% 이상의 주민들이 하루 한끼 정도의 식사로 연명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북한으로 보내는 후원금은 생명을 살리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북한당국은 한국과 통화를 하고 돈을 받거나 소식을 주고받는 것을 저들의 독재체제에 대한 큰 위협으로 간주하고 사형까지 처할 수 있도록 법령을 공포하였습니다. 현재 많은 형제, 자매들이 체포되어 처형하거나 감옥에 끌어가고 있습니다.

지난 3월 중국에서 성경을 배우고 북한으로 돌아가신 세분의 기독교인들에게 후원금을 보냈고 잘 받았다는 소식이 왔습니다. 기대하지 못했던 큰 후원금을 받아서인지 기쁨이 큰 목소리로 고맙다고. 잘 쓰겠다고. 병치료 잘 하겠다고 회답을 보내왔습니다.

우리동포 노동자들에게 보내던 의약품은 코로나로 당분간 보낼 수 없게 되었습니다.  간혹 통관을 시키더라도 무거운 세금을 부과합니다. 이미 들여보낸 약품이 많이 있기에 이제는 비타민과 파스를 보냅니다.

탈북민 신학생들도 열심히 학교를 다니면서 저희교회에서 요구하는 성경훈련도 해내고 있습니다. 동시에 두개의 학교를 다니는 것 같은 힘겨운 과정이지만 사명감으로 잘 버텨내고 있습니다.

기도부탁드립니다.
1. 교회이전을 위해 계속 건물을 알아보고 있습니다. 주님께서 예비하신 건물을 찾을 수 있도록 기도부탁드립니다.

2. 저희교회는 북한 땅에 이런 소문을 만들어 가고 있습니다. "이제는 한국에 친척이 없어도 도움받을 수 있다! 예수믿는 사람은 한국 교회가 도와준다!"
이 소문은 북한 주민을 깨울 것입니다. 그리고 많은 사람들이 예수님의 이름에 관심을 가지게 될 것입니다. 이 사역에 많은 교회와 성도님들이 함께 기도해시기를 간구합니다.

3. 한 명의 탈북민 신학생이 코로나에 걸려 쓰러진지 몇달이 지났습니다. 많은 치료를 하였지만 여전히 회복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많이 아팠던 분이라서 회복이 정말 더디고 힘겹습니다. 저희 교회만의 기도로는 부족할 것 같습니다. 함께 기도해주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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