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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개척동아리에서 후원하는 노원한나라은혜교회 편지(2022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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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정태 작성일 22-02-17 1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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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노원한나라은혜교회 김성근 목사입니다.
겨울의 막바지 입니다. 바람이 조금씩 따뜻해 집니다. 어둡고 차가운 북한도 이 바람처럼 조금씩 밝고 따뜻해집니다.
저희교회에서 훈련하는 탈북민 신학생들 전원이 신학대학교와 대학원 등록금을 마련했습니다. 후원해주신 분들에게 감사를 드립니다.
하루 16시간씩 일년 내내 일만 하던 우리동포 노동자들에게 설을 맞이하면서 북한 최고지도자 김정은의 배려로 하루의 휴식이 선물로 내려왔습니다.  저희 교회는 이들을 노래방과 스케이트공원에서 마음껏 놀게 하였고 맛있는 요리도 마음껏 드실 수 있도록  대접했습니다. 그들중의 한 사람은 이렇게 말했습니다.
학교에서 배울 때  교과서에서 기독교인은 세상에서 가장 악한 사람들이라고 배웠는데 이렇게 좋은 사람들일줄 꿈에도 몰랐다고 했습니다.  그 사람은 예수님을 믿는 다는 말까지는 하지 못했지만 저희는 이미 들었습니다. 저희 교회 탈북민들은 같은 동족에게 복음을 전하는 기쁨이 어떤 것인지 느꼈습니다. 배웠습니다^^
코로나 기간 동안 연락이 닿지 않았던 북한지하교회 성도들과 연락이 다시 이어졌습니다.  다행히 모두 무사했지만 극심한 생활고를 겪고 있었습니다. 저들을 후원하기 시작하였습니다

기도제목 보내드립니다.
1. 북한 지하교회 성도님들의 안전을 위해 기도부탁드립니다. 한 사람의 기독교인이 잡히면 전체를 잡기 위해 상상을 초월하는 고문을 합니다. 그들은 모두 고문속에서 입을 다물고 죽어갔습니다. 그렇게 지금까지 생존했고 저들은 우리를 위해 기도했으며 바라보고 있습니다. 이제는 우리가 저들을 위해 기도할 때입니다.

2. 동포 노동자들이 이렇게 말했습니다. 약품을 부탁했더니 이렇게 많이 보내줄을 몰랐다고..보내는 분들의 마음을 느꼈다고 합니다. 이 말을 듣는데 제 마음에 눈물이 일어 났습니다.
  저들은 이런 부탁을 보냈습니다. 16시간씩 고된 노동을 하지만 잘때 한국 비타민 한알만 먹으면 다음날 생기가 넘쳐서 일어나게 된다고...  아플때 붇이는 파스가 있으면 부탁드립니다. 우리가 보내는 물품들을 받으면서 저들은 예수님을 느낍니다.  이 사역이 지속되게 기도부탁드립니다.

3. 지금 북한에는 예수 믿는 사람들이 점점 많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우리는 저들과 연결이 되었고 이 연결은 점점 많아지고  깊어지고 굵어져야 합니다. 이 연결이 통일입니다. 이 사역에 많은 교회와 성도들이 동참할 수 있도록 기도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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